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노래 '슈퍼참치'가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외국의 한 유치원에서는 10명이 훨씬 넘는 아이들이 진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춤을 따라 추기도 합니다.
가사에 맞춰 다 함께 "참치!"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안무로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인데, 팬들 사이에서는 '제2의 아기상어가 탄생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슈퍼참치가 공개된 후 일본에서는 가사에 '일본해' 대신 '동해'를 썼다는 이유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곡 중에 "동해바다 서해바다 내 물고기는 어딨을까"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일본해'가 왜 '동해'로 쓰였냐는 억지 주장입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아기상어를 뛰어넘는 슈퍼참치 나오나요? 저도 흥얼거리게 됩니다", "동해를 동해라 부른 게 뭐가 문제죠? 일본 누리꾼들 괜히 뿔났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ANGTANTV·틱톡 patrizzzy, ale.camposss, aidafi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