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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는 없다…현대건설, 1 · 2위 맞대결 승리

개막 12연승 뒤 첫 패를 당했던 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1·2위 맞대결에서 GS칼텍스를 꺾고 다시 신바람을 냈습니다.

주포 야스민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 여파로 18점에 그쳤지만, 도쿄올림픽 4강 주역 양효진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올 시즌 국내 선수 득점 1위인 양효진 선수가 블로킹 4개를 곁들이며 23점을 터뜨렸고 20살 동갑내기 정지윤과 이다현도 나란히 12점씩 올리며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개막 12연승을 달리다 지난 도로공사전에서 첫 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은 4연승을 달리던 2위 GS칼텍스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8점 차로 앞서갔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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