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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올해 안에 시작

싱가포르,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올해 안에 시작
싱가포르가 올해 안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어린이 접종 용량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성인의 3분의 1이 될 거라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현재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87%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늘자 해당 연령대를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어린이 접종용으로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은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입니다.

싱가포르도 지난 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들어온 항공기 탑승객 중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이어 공항에서 근무 중인 24살의 여성이 확진돼 오미크론의 첫 지역감염 사례가 됐습니다.

이 여성은 부스터삿(추가접종)까지 맞았지만 감염됐다고 싱가포르 당국은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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