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K컬처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 시작해 올해 47회째를 맞이한 음악, 영화, TV 분야의 시상식으로, 정통과 권위를 자랑합니다.
현지시간 7일 열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과 히트곡 '버터'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까지 세 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는데요, 멤버들은 '버터'를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이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올해의 정주행 쇼'부문에서 수상작으로 호명됐습니다.
지난달 '고담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데 이어 또 하나의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화면 출처 :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