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게 인사하는 유아인-한소희 포착…누리꾼 반응 '폭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착된 배우 유아인과 한소희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지난 2일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당시 유아인과 한소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한 누리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유아인과 한소희는 객석에 나란히 앉아 있었는데, 유아인이 먼저 한소희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무대를 바라보고 있던 한소희는 환하게 웃으며 유아인에게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짧은 인사를 주고받은 뒤 한소희는 수줍은 듯 양손으로 입을 가리기도 했습니다. 유아인 역시 그런 한소희의 제스쳐를 따라 양손으로 입을 가렸습니다.

최근 한소희와 유아인은 각각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마이 네임'과 '지옥'을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세 배우들의 짧은 만남이 포착된 해당 영상은 SNS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둘이 작품에서 만나주세요", "일단 진행시켜 뭐든 좋으니까", "같이 있기만 해도 벌써 재밌다" 등 유아인과 한소희의 케미에 환호했습니다. 또 "서로 '마이 네임' 잘 봤어요, '지옥' 잘 봤어요 인사하는 건가?", "뭔가 한소희가 '팬이에요' 하고 수줍어하는 것 같다" 등 두 배우의 대화를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소희는 배우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유아인은 배우 부문 아시아 셀러브리티상과 영화 부문 올해의 배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유튜브 'Mera')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