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한 마리가 해변에 뒤집어있습니다.
그물에 엉켜 꼼짝도 못하는 상태인데요.
한 여성이 간신히 그물을 풀고 거북이에게 자유를 되돌려줍니다.
가슴 훈훈한 선행을 베푼 이 여성, 알고 보니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었는데요.
해변으로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위기에 빠진 거북이를 발견하고 도운 거라고 하네요.
참 안팎으로 아름다운 '슈퍼모델', 지젤 번천.
이 거북이에게는 '슈퍼 영웅'과도 같았겠죠?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is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