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영입한 청년 인재 '비니좌' 노재승 씨의 과거 발언을 두고 당 안팎의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로 스타덤에 올라 이번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된 인물입니다.
그는 지난 5일 SNS에 차기 리더는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긴 글을 남겼는데요, 내용 중에 "가난하게 태어났는데 그걸 내세우는 사람들 정말 싫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열등감이 많다"라는 등의 발언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노 위원장의 과거 발언들이 함께 주목받으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발언들이 있었는지, 당내 반응은 어떠한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조도혜, 편집 : 차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