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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는 활화산 속으로…윙수트 입고 뛰어든 남성

창공에 뜬 헬기에서 거침없이 몸을 날리는 남성.

엄청난 하강속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훨훨 날아 해발 2,860m 높이의 칠레 빌라리카 화산으로 향합니다.

특수비행옷 윙슈트를 입고 지름 200m가 넘는 활화산 분화구를 가로지르는 도전에 나선 건데요. 시속 180km의 빠른 속도로 화산 내부 10m 아래까지 들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화산 활동이 활발한 분화구 안을 비행한 최초의 인물로 기록됐는데요, 분화구 위 불안정한 기류에 적응하기 위해 1년이나 준비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red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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