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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치킨 위 퍼지는 담배 연기…조리 중에 담배 뻑뻑 '경악'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주방에서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자담배를 피우며 조리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주방에서 치킨을 조리하고 있는데요.

왼손으로 치킨을 조리하면서, 오른손으로는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남성이 입으로 내뿜은 연기가 치킨 위로 그대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지만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위생장갑은 왼손에만 끼고 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본사에서 어딘지 찾아내 제재해야 한다'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는 달라서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전자담배에도 여러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일자 프랜차이즈 치킨 본사 측은 해당 지점에 영업 중단 조치를 취했고, 위생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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