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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 라트비아에 극적 역전승…본선 확정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 라트비아에 극적 역전승…본선 확정

이성훈 기자

작성 2021.12.07 23:46 수정 2021.12.08 03: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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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 라트비아에 극적 역전승…본선 확정
▲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오른쪽)와 이기정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자격대회에 출전한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에스토니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김민지-이기정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올림픽 자격대회'(OQE) B조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10-8로 꺾고 4연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이날 라트비아를 꺾은 미국(4승)과 함께 전승으로 조 공동선두에 올랐고 남은 예선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3위를 확정해 올림픽 출전권 2개를 놓고 6개 국가가 경쟁을 벌이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6-8로 뒤져 있던 마지막 8엔드에서 가까스로 2점을 내 동점을 만든 김민지-이기정은 에스토니아에 유리한 후공을 내준 연장엔드에서 기적 같은 2점 스틸에 성공하며 10-8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총 14개 참가국 중 2팀에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2위와 3위가 다른 조 2·3위와 교차로 본선 제1경기를 치른 뒤, 승자가 각 조 1위와 본선 제2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본선 2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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