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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저작권을 가질 수 있을까?…저작권 정책 방향 웨비나 개최

인공지능(AI)이 그림을 그리고 음악도 작곡하는 시대,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과 그림 등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귀속돼야 하는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회장 김용철)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스카이뷰 섬유센터에서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카이스트 차미영 교수와 서강대 윤석빈 교수 등 학계, 법무법인 로고스 전응준 변호사와 법무법인 율촌 임형주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저작권 TV)와 줌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창작성을 가진 인공지능에게 저작권을 부여할 수 있을지 여부와 함께 인공지능이 학습을 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면서 저작권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합니다.

또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가상공간에서 캐릭터 등 저작물의 이용 시 저작권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창작물에 대해 대체불가능코인(NFT)을 발행해 유통하는 저작물 유통 환경의 변화에 대처한 법과 제도의 정비 방안도 논의합니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 온오프믹스 https://onoffmix.com/event/248876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정책 방향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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