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중국 정부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나선 이상 다른 서방국가들도 불참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은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 사이에서 우리의 국익을 지켜내고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합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 실제로 해내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어쨌든 또 하나의 돌이 던져졌고, 우리 정부도 선택을 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또다른 계기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것 또한 쉽지 않게 됐습니다.
'어떻게 할까요'라는 PLASTIC의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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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플랫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