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포착] 예술가들의 올림픽…10살 신동의 그림 '완판'

예술가들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아트 바젤'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는데요. 혜성처럼 등장한 한 소년에게 사람들의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관람객 정말 많네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1' 현장입니다.

세계 미술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척도 역할을 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는데요, 그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올해 겨우 10살이 된 신동 예술가 '안드레스 발렌시아'의 그림들. 

모두 17점을 출품했는데 전부 일찌감치 완판 됐고요. 이 신동 예술가의 그림을 보려고 영화배우 채닝 태이트넘 등 유명인사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4살 때 처음 거실에 걸린 그림을 따라 그린 게 예술 활동의 시작이었다는데 벌써 이만큼 유명해지다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ndresvalenciaart, 유튜브 Albert 75 Travel)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