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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덮친 거대한 화산재, 필사의 탈출…검게 변한 인니

마을 덮친 거대한 화산재, 필사의 탈출…검게 변한 인니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메루 화산 분화
"13명 숨지고 100여 명 다쳐"

SBS 뉴스

작성 2021.12.06 08: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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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주변 마을을 뒤덮었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거대한 화산재 구름이 솟아오르며 마을을 덮치기 시작하자 놀란 주민들이 필사적으로 내달립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뜨거운 화산재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실시간 e뉴스3.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ok) 실시간 e뉴스3.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ok)
화산재가 순식간에 하늘을 가리면서 사방이 어둠에 빠졌고, 화산재와 섞인 빗물은 검게 변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분출을 시작해 1만 2천 미터 상공까지 화산재가 기둥을 뿜어냈습니다.

실시간 e뉴스3.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ok)
화산재와 비가 뒤섞여 만들어진 두터운 진흙층이 산사태처럼 흘러내리면서 집들을 덮쳤고, 인근 대도시로 가는 주요 다리도 파괴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의 추가 분화 가능성에 대비해 분화구 반경 5km 지역은 봉쇄됐고, 산기슭 주민 1천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스메루 화산은 지난 1월에도 분출했는데 당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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