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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종인 만나 막판 인선…"코로나 피해 수습 최우선"

尹, 김종인 만나 막판 인선…"코로나 피해 수습 최우선"

백운 기자

작성 2021.12.05 20:37 수정 2021.12.05 21: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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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를 총괄할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코로나 피해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공식 선대위 출범은 내일(6일)입니다.

계속해서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오후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윤 후보는 원톱 총괄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한 김 전 위원장과 선대위 구성 그리고 공약 개발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한 30분 좀 말씀을 듣고 했는데, 주로 정책이라든가 이런 큰 부분에 대한 말씀을 좀 들은 것 같고….]

특히, 김 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계층의 회복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천명했습니다.

[김종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일부 계층이) 경제적으로 황폐한 상황에, 지금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일차적으로 다음 대통령이 어떻게 조기에 수습을 할 수 있을 것이냐….]

김종인 전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약자동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석열 후보도 적극적인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정책이나 공약, 이 부분을, 그 부분은 또 전문가시니까….]

추가 인선도 발표됐는데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비니 모자를 쓰고 오세훈 당시 후보 지지 연설을 해 화제가 됐던 노재승 씨와, 호남 출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 측 배현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측 유의동 의원도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조국 사태에 대해 어제 거듭 사과한 것을 두고는, 중도층 지지를 얻기 위한 '매표용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제3지대 공조'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내일 만날 예정인 두 후보는 정치개혁 과제와 대장동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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