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사례가 9건으로 늘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 3일 본토와 해외 영토에서 총 9건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프랑스앵포 라디오 등이 전했습니다.
본토 오베르뉴론알프, 프로방스알프코테다쥐르, 일드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 그랑테스트 등 5개 레지옹과 해외 영토 레위니옹에서 골고루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공중보건청은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대부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왔다"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지역 당국이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