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오늘(3일) 오전 6시 37분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야마나시현은 도쿄도 서쪽으로 인접한 지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중심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이번 지진에 따른 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