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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개인 최다 32점…NBA 향해 '성큼성큼'

미국 대학 농구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 선수가 미국 진출 이후 최다인 32점을 몰아치며 NBA 진출의 꿈을 키웠습니다.

데이비슨 대의 이현중은 라이벌 샬럿대와 경기에서 특유의 빠른 슛동작으로 수비를 따돌리며 거침없이 포물선을 쏘아 올렸습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32점을 폭발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9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침묵의 암살자, 이현중이 조용히 총 끝을 겨누고 제대로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개인 최다인 14개를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현중/데이비슨대 가드 : 지난 2년 연속 샬럿대를 이기지 못했는데요. 이겨야 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상대 응원석을 조용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현중의 연이은 활약으로 내년 NBA 드래프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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