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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 건물 간판과 잔해들…터키에 몰아친 강풍

거리 곳곳에 건물 간판과 잔해들이 넘쳐납니다.

미처 피하지 못하고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보이는데요.

최고 시속 130㎞의 강풍이 터키 이스탄불을 덮쳤습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사람이 혼자 힘으로는 버티지 못할 정도의 위력입니다. 

터키 당국은 이번 돌풍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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