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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일차' 윤석열,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한다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충청권 방문 사흘째인 오늘(1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합니다. 어제는 청주를 방문해 광역철도의 청주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하고 선대위의 청년 보좌역 공개 모집에 나섰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늘 충남 천안을 찾아 독립기념관을 참배합니다.

이후 충남 아산 폴리텍대학과 신부동 청년의 거리 등을 찾아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하는 등 친 청년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어제 청주공항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철도와 공항 같은 지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 도심을 지나는 광역철도의 개설을 추진하겠단 지역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광역철도라고 하는 것은 사실 일일 출퇴근 용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구가 밀집한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를 방문해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을 강조했고, 이어 2030 세대인 창업가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청년 정책 수립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NS를 통해선 만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거대책위 각 본부에서 자문 역할을 할 '청년 보좌역'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늘 울산과 부산의 민주노총 지역 본부를 각각 방문해 노조원들을 만나고 현대자동차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등 노동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고,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대입 수시 제도 등 교육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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