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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661명 '또 최다'…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

위중증 661명 '또 최다'…4주간 특별방역대책 시행

박찬근 기자

작성 2021.11.30 12: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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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32명으로 7일 연속 3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4주 동안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박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국내 감염 환자는 3천3명으로, 4명 중 3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2명이나 늘어, 역대 최다인 661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급증 추세를 보이면서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5%까지 올라왔습니다.

정상적 의료대응 한계치인 75%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88.5%가 이미 차서 사실상 포화 상태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44명 늘었는데, 하루 기준 역대 3번째로 많았습니다.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으로 10세 미만 사망자도 나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천624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4주 동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접종 완료자만 들어가는 영화관 안의 백신 패스관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같은 고령층의 여가, 복지 시설은 추가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20일부터 방역 패스는 6개월의 유효기간이 생깁니다.

추가 접종 대상도 성인 전체로 확대해 18세에서 49세 사이도 이제 접종을 완료한 날로부터 5개월 이후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 날짜를 고를 수 있고, 4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백신 기본 접종 완료율은 79.9%, 추가 접종을 한 사람은 모두 302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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