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돌아온 미 코믹콘…눈길 끈 캐릭터는?

폭증한 인구 이동과 모임이 자칫 겨울철 코로나19 확산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스파이더맨이 위기에 처한 사람만 잘 구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춤 실력도 수준급인 줄 미처 몰랐네요.

눈 돌리는 곳마다 희한하게 꾸민 사람들이 가득한데요.

미국 대표 캐릭터 축제인 코믹콘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렸습니다.

만화, 공상과학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주제로 하는 전시 행사로 1970년부터 52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원래는 해마다 여름휴가 때인 7~8월에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간신히 열린 거라고 하네요.

행사 못지않게 관람자의 개성 넘치는 복장 또한 화제를 모으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 드라마 오징어게임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Parks and Cons, @nerding_out_on_the_di, 유튜브 4k Travel Tours, Daniel Angeles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