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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중견수 벅스턴과 1천196억 원에 7년 연장 계약

MLB 미네소타, 중견수 벅스턴과 1천196억 원에 7년 연장 계약
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가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과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네소타가 벅스턴과 총 1억 달러, 우리 돈 약 1천 196억 원에 7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계약기간 트레이드 금지 조항에 합의했으며 각종 보너스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벅스턴은 2015년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미네소타에서만 뛰었고 올 시즌에는 타율 0.306, 19홈런, 32타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올렸지만 부상 탓에 6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벅스턴은 데뷔 8년째인 2022시즌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이번 7년 계약으로 계속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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