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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아시안투어 푸껫 챔피언십 준우승

김주형, 아시안투어 푸껫 챔피언십 준우승
한국 남자골프의 대세가 된 19살 김주형 선수가 아시안투어 블루캐년 푸껫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주형은 태국 푸껫의 블루캐년 CC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태국의 사돔 카에칸자나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18언더파를 친 대만의 잔스장이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8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억 1천만 원입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상금과 대상, 평균 타수 3관왕에 오른 김주형은 코리안투어 일정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아시안투어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2월 투어 일정을 중단한 이후 약 20개월 만에 이 대회를 통해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1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아시안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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