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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8개국 외 '오미크론' 유입 국가 '방역 강화'도 검토"

"아프리카 8개국 외 '오미크론' 유입 국가 '방역 강화'도 검토"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28일)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오미크론 발생 및 인접국가 8곳에 대한 입국을 제한한 가운데, 이들 국가 외에 유럽 등 오미크론 유입이 확인된 다른 나라에 대한 추가 방역 강화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홍콩, 영국, 이탈리아에서의 오미크론 변이 발생은 남아공 등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오미크론의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지켜본 뒤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젯밤(28일) 긴급회의를 거쳐 오늘 0시부터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출발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오미크론 발생국과 인접국인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입니다.

오늘 이들 국가를 거쳐 한국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은 카타르 도하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한 QR858편, ET672편 두 편으로, 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는 인원은 내국인 8명입니다.

방역당국이 8개 국가 모두를 방역 강화국가 및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면서, 이곳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이 제한되고, 비행기를 타더라도 국내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내국인의 경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열흘 동안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해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홍콩, 영국, 이탈리아에서의 오미크론 변이 발생은 남아공 등 아프리카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오미크론의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지켜본 뒤 방역강화국가 등 대상 국가를 확대 또는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젯밤 긴급회의를 거쳐 오늘 0시부터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출발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오미크론 발생국과 인접국인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입니다.

오늘 이들 국가를 거쳐 한국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은 카타르와 아디스아바바를 경유한 QR858편, ET672편 두 편으로, 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는 인원은 내국인 8명입니다.

방역당국이 8개 국가 모두를 방역 강화국가 및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면서, 이곳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탑승이 제한되고, 비행기를 타더라도 국내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내국인의 경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열흘 동안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해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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