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최신 재난안전기술 한자리에…경북 안전 산업대전

<앵커>

재난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경북 안전 산업대전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 분야의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서 안전 관련 제품들이 선보였는데요.

전시회 현장에 김낙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안전 관련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전 헬멧을 위에서 누르니 3단으로 납작하게 접힙니다.

첨단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280그램 정도로 휴대도 간편합니다.

경남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에 납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 킥보드용 안전 헬멧도 출시했습니다.

[오동욱/블루인더스 부설연구소장 : 어린이들은 간편하고 가볍고 안전성에도 중점을 두다 보니까 어린이들도 좋아하고 킥보드용 헬멧은 요즘 젊은이들 취향에 맞게 만드니까 지금 시장 반응은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최신 재난안전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제1회 경상북도 안전 산업대전이 엑스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산업과 재난, 생활, 건설 안전 4개 분야 관련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시연과 다양한 안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성조/경북도 행정부지사 : 특히 안전산업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도 강화하고 내년에는 안전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하려고 합니다. 경상북도가 재난안전 또 여러 가지 사회 각종 안전분야를 미리 예방하고 강화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제품 설명회와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그리고 안전 경북 365 포럼 등도 열리며 전시회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