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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디즈니가 그린 마법 가족 이야기 '엔칸토'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엔칸토: 마법의 세계' / 중남미 마을 '엔칸토'에 사는 마법 가족 이야기]

남미 콜롬비아의 산속 마을 '엔칸토'에 사는 마드리갈 가족은 모두 제각기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직 주인공 미라벨만이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어느 날 엔칸토 마을이 위기에 처하면서 마드리갈 가족들의 마법 능력도 점차 힘을 잃기 시작합니다.

디즈니의 60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약 800명의 아티스트들이 5년간 작업해 만들었습니다.

국내외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는데, 디즈니는 어제(24일) 개봉한 미국에서 첫 주 우리 돈 470여억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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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 12시간마다 다른 사람 몸에서 깨어나는 주인공]

한 남자가 총상을 입은 채 깨어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나지 않고, 심지어 자신의 몸이 다른 사람의 몸과 뒤바뀐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런 유체이탈 현상이 12시간마다 일어나면서 주인공은 더욱 혼란에 빠집니다.

배우 윤계상과 박용우가 연기와 액션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 합니다.

독특한 설정이 주목을 받으며 미국 할리우드의 한 영화사가 리메이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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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 배우 전종서·손석구 주연의 신세대 로맨스 영화]

자영은 그저 외로움 정도를 없애줄 가벼운 상대를 찾아 데이트 어플에 가입하고, 30대 남성 우리를 만납니다.

사랑 없는 만남을 이어가는 두 주인공은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가 맡았습니다.

두 사람의 톡톡 튀는 대사가 관객들의 재미를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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