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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생활이 떠돈다?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 실체는

내 사생활이 떠돈다?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 실체는

[실시간 e뉴스]

SBS 뉴스

작성 2021.11.25 08:14 수정 2021.11.25 10: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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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전국 여러 아파트에서 월패드 카메라 해킹 의혹이 불거졌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월패드는 인터폰은 물론 조명이나 보일러 등 집안의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거실이나 주방에 설치된 단말기인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월패드 해킹 아파트 명단'이라며 리스트가 떠돌고 있습니다.

월패드 카메라를 해킹해 아파트 거주자 일상을 담은 영상이 다크웹에서 팔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리스트에는 서울 경기는 물론 전국 곳곳 구체적인 아파트 이름이 언급돼 있습니다.

하지만 해킹 피해가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 일간지도 국내 한 아파트 단지 월패드가 해킹돼 주민들의 사생활 영상이 우리 돈 800만 원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보안 전문가들은 월패드를 이용한 스마트홈 시스템의 보안이 상당히 취약하다며 해킹이 우려된다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려놓고 비밀번호도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화면출처 : IT조선·온라인커뮤니티, 기사출처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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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조카가 저지른 데이트폭력 사건을 변호한 데 대해 사과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24일) 자신의 SNS에 '제 일가의 한 명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다'며 '그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되지 않아 자신이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이 후보가 언급한 사건은 이 후보의 조카가 지난 2006년,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와 가족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이 후보는 당시 조카의 1, 2심 변론을 맡아 심신미약 감형을 주장했고, 조카는 2007년 2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에게도 평생 지우지 못할 고통스러운 기억이라며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이어 '데이트폭력은 모두를 불행에 빠뜨리고 처참히 망가뜨리는 중범죄'라고 강조하며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가중처벌 등 여성 안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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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샤넬 가방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채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근마켓에 1천만 원이 넘는 샤넬 가방이 117만 원에 올라와 구매 의사를 밝히고 돈을 입금했는데 판매자가 그대로 잠적했다는 내용인데요, 해당 판매자는 가방을 매우 급하게 판매하는 척하며 빠른 입금을 유도한 뒤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적하는 방식으로 최소 9명에게 돈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는 사기꾼들이 여러 개의 계정을 사용해 글을 올리고 있는데, 해당 앱에서도 규제 방법이 없고, 중고 거래 사기가 워낙 많아 경찰도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며 중고 거래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1천만 원이 넘는 가방이 지나치게 싸게 올라왔을 때부터 의심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기사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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