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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블로킹' 도로공사, '천적' GS칼텍스전 12연패 탈출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천적 GS칼텍스를 제압했습니다.

팀 블로킹 1위답게 도로공사는 블로킹으로만 17점을 따내는 철벽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맏언니 정대영의 활약이 눈부셨는데요, 정대영은 세트스코어 2대 2로 팽팽하던 마지막 5세트에서 연속 블로킹으로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정대영이 블로킹 7개를 포함해 11점을 올렸고요, 켈시는 양팀 최다인 31득점으로 날아올랐습니다.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한 도로공사, 코보컵을 포함해 GS칼텍스전 12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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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KB손해보험은 무려 48점을 내리꽂은 케이타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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