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참석한 한 화상 회의에 18개월 된 아들이 깜짝 등장해 화제입니다.
지난 17일 국립과학공학의학원의 온라인 회의 도중 포착된 장면인데요. 아들 엑스는 머스크의 무릎에 앉은 채 웃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했고 춤을 추듯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진중한 표정으로 발표를 기다리던 머스크도 엑스의 귀여운 행동에 '아빠 미소'를 보였습니다.
엑스는 화면에 우주선 발사 장면이 나오자 눈이 휘둥그레져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얼마 후 누군가 데리고 나갑니다.
엑스의 엄마는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인데요. 머스크는 지난 9월 한 연예 매체 인터뷰에서 "그라임스와 반쯤 별거 상태"라며 아들은 현재 공동 양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태어나보니 아빠가 머스크?! 슈퍼 울트라 다이아몬드 수저네요.", "저 귀여운 아기는 알까? 아빠 한 마디에 주가가 휘청인단 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paceX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