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 출신 포항의 수비수 오범석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오범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12월 4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철공고 출신인 오범석은 2003년 포항에 입단해 그해 20세 이하 월드컵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007년 아시안컵 등 태극마크를 달 A매치에 4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습니다.

일본과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09년 울산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오범석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수원과 경찰청, 강원을 거쳐 지난해 포항에 복귀했습니다.

(사진=오범석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