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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포츠 65편] 'KO율 100%' 두 KO왕의 화끈한 맞대결…그리고 황당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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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복싱 경량급의 KO왕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기에 밴텀급과 페더급에서 전설적인 복서 4명이 등장해 서로 물고 물리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전 세계 복싱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멕시코의 알폰소 사모라, 카를로스 사라테, 살바도르 산체스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의 윌프레도 고메스입니다. 이들은 엄청난 펀치력으로 중량급 선수들보다 높은 KO율을 자랑했습니다. 게다가 이들의 맞대결은 모두 KO로 승부가 가려질 정도로 화끈했습니다.

특히 사모라는 '4전 5기'의 신화를 쓴 우리나라의 홍수환 선수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당시 국내 복싱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입니다.

과거 프로복싱 경량급을 빛냈던 전설의 복서 4명에 대한 이야기를 2부작에 걸쳐 별별스포츠에서 소개합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최준식, 편집 : 김인선,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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