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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 반 고기 반'의 실사판…"밥 주세요"

'물 반 고기 반'이라는 말이 있죠.

바로 이런 풍경 때문에 생겨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어 보겠다고 우르르 몰려들었는데 너무 많으니까 좀 무섭기까지 하네요.

태국에 사는 메기들입니다.

공덕을 쌓는 의미로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 딱히 천적도 없어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데요.

먹이를 주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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