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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에 100% 예방효과"

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에 100% 예방효과"

김경희 기자

작성 2021.11.23 09: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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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12~15세에 100% 예방효과"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에게 100%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12∼15세 청소년 2천228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2차례 투여한 뒤 7일에서 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최근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실험 참가자 가운데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모두 위약군에 속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의 효능은 성별과 인종, 비만 정도 등에 걸쳐 일관되게 높았고, 2차 접종 완료 후 최소 6개월 동안 관찰한 개인에게서 심각한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테크는 이러한 임상시험 결과가 12∼15세 백신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정식으로 승인받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이자 등은 12세 이상에 적용하는 1회 백신 투여 용량을 30㎍(마이크로그램)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2∼15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또 3개월 뒤인 지난 8월 16세 이상 인구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을 전면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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