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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상대 선수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미 프로농구의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해 NBA 데뷔 이후 두 번째 퇴장을 당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디트로이트 원정경기에 나섰는데요, 3쿼터 초반 디트로이트의 제러미 그랜트가 자유투를 던지는 상황에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리바운드 다툼을 하던 제임스가 팔꿈치로 디트로이트의 아이제이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가격한 것인데요, 오른쪽 눈 부위가 찢어져 피가 흐르자 화를 참지 못한 스튜어트는 제임스를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결국 제임스와 스튜어트가 모두 퇴장당한 가운데 레이커스가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제임스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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