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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MA 대상…아시아 아티스트 사상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22일) 오전 열린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모두 3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시상식에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의 무대도 처음으로 함께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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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중구에서 발생한 스토킹·살인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했다"며 대응 실패를 시인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범죄 대응 개선 태스크포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입장을 내고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중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고인과 유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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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33살 의붓어머니 이 모 씨는 그제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집에서 3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아들은 발견 당시 얼굴과 몸에 멍과 찰과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학대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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