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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온화한 빛은 세계로…'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문화현장] 온화한 빛은 세계로…'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이주상 기자

작성 2021.11.22 12: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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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 안소현 / 안온북스]

온화한 빛의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 에세이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입니다.

작가에게 그림은 힘들고 어두웠던 시절의 질곡이었지만, 삶에 온기를 되찾아준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그 치유의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끄집어낸 51편의 글과 넓은 공간을 포근한 빛으로 감싼 77점의 그림이 공감과 위안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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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김수영 / 홍기원 / 삼인]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참여 시인 김수영의 일생 <길 위의 김수영>입니다.

시인은 한국전쟁 당시 의용군 징집과 탈출, 그리고 포로수용소 수감 등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습니다.

시인의 일생을 '길'과 '장소'로 구분하고, 64개 장소에 얽힌 삶의 빛과 그림자를 좇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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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뎐 / 이지선 / 오르골]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동네책방의 고군분투기 <책방뎐>입니다.

전주에 작은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을 열고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도 5년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사람 냄새 덕분이었습니다.

서점이 사라져 가고 있는 시대, 모든 책방지기들의 이야기이자 책방 손님들을 위한 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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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으로 승부하라 / 이승율 / 바이북스]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창조하는 법칙 <DREAM으로 승부하라>입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창의력과 관계, 선한 영향력, 그리고 목적과 소명의 영문 앞글자를 딴 DREAM 법칙으로 승부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나'를 넘어 '우리'를 품고 전 세계를 무대로 뜻을 펼치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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