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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간 위중증 환자 3주째 증가…병상 확보에 만전"

정부 "주간 위중증 환자 3주째 증가…병상 확보에 만전"

유영규 기자

작성 2021.11.22 08:31 수정 2021.11.22 09: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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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간 위중증 환자 3주째 증가…병상 확보에 만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가 이달 들어 3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2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최근 한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98명으로 11월 첫 주부터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2차장은 "중증 환자 규모와 평균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병상 확보 및 의료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 확대를 통해 중증 환자 수를 최대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접종 완료 후 면역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적극적 독려를 통해 추가 접종 동의율을 높이겠다"며 "특히 접종기간 단축에 따른 추가 접종 대상자에 대해 접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방문 접종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2차장은 또 "접종 완료자에 한해 허용되던 '접촉 면회'를 잠정 중단하고, 요양병원별로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하는 '요양병원 책임제'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이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수도권 지역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전 2차장은 철저한 방역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전 2차장은 "정부는 수도권 지역 과대·과밀 학교 600여 개소에 지원한 방역인력 1천800여 명을 활용해 학교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우려가 큰 학교 밖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부모 등 약 1천30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연말까지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 밖에 서울·경기 등 6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선제적 코로나19 검사 이동 검체팀'을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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