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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윤정, '택배 토스' 빛났다

여자 배구 도로 공사의 신인 세터 이윤정 선수가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수훈 선수로 뽑혀 시원한 축하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윤정의 택배 토스를 박정아가 강스파이크로 연결하고 엄지 척!

이윤정 선수, 이번에는 뒤에 켈시를 보고 띄워줍니다.

백어택!

성공~!

데뷔 첫 선발 출전한 이윤정은 자로 잰 듯한 토스로 공격을 조율했고 도로 공사는 인삼공사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 나선 이윤정에게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가 쏟아졌습니다.

한편, 주전 세터 조송화가 무단 이탈한 최하위 기업은행은 서남원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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