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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모인 대선후보…'청년 문제 해결' 한목소리

한자리 모인 대선후보…'청년 문제 해결' 한목소리

강민우 기자

작성 2021.11.19 01: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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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열린 SBS의 사회공헌 지식 포럼인 SDF에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 4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후보들은 특히 청년층을 겨냥한 정책 구상을 저마다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그럼 지금부터 SDF 2021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4명의 대선 후보들이 20대 대선 대진표 확정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천 만의 소리를 어떻게 지휘할 것인지 진중하게 구상을 밝히면서도 무대 뒤에선 경쟁 후보들에게 가벼운 응원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잘하세요. (잘하셨습니다.)]

[잘하세요.]

네 후보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공정한 기회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좁은 둥지를 더 크게 늘리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회복해 기회가 더 많은 사회로 만드는 것입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재력과 관계없이 동일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달라는 것이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입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 : 지금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이유는 미래가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가 이 닫힌 미래를 다시 열어줘야 합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 : 청년 문제는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잘못이 큽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대한민국을 '청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다만, 기후 위기 해법은 반으로 갈렸는데, 이재명·심상정 후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원전 개발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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