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빌드업'을 향한 물음표…느낌표로 답했다! (feat.남은 의문은?) [축덕쑥덕]

벤투호를 바라보는 시선이 확 바뀌었습니다.

공을 더 많이 '점유'하고, 경기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며, 후방에서부터 유기적인 패스로 공격을 전개하는 이른바 '빌드업' 축구에 대한 그동안의 의심을 훌륭한 경기력과 결과로 지워냈습니다.

92년생 라인(손흥민, 이재성, 김진수, 황의조 등)에, 96년생 라인(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99년생 라인(정우영, 송민규, 엄원상 등)이 가세하며 성공의 경험이 공유, 계승되며 팀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덕분에 UAE와 이라크를 잇따라 격파한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성큼 다가섰지요.

선수들이 그 효과를 증명해낸 지금, 이제 남은 의문은 '과연 우리가 월드컵에서도 이런 빌드업을 고수할 수 있을까'일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엔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11:54 청취자 질문: ①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순위 결정 방식
00:14:33 이슈 포커스: ①벤투호 '빌드업'을 향한 물음표..느낌표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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