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오른쪽)와 후나코시 국장
미국과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18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30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성 대표와 후나코시 국장은 북한 정세와 함께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미일, 한미일 간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사진=NHK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