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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한국인 최초 '아시아 명예의 전당' 선정

올해로 국제무대 데뷔 35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명예의 전당'은 200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해마다 다양한 분야의 아시안 리더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올림으로써 아시아인들이 세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홍콩 배우 이소룡과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 등이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조수미 씨는 지난 35년간의 노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인정받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네스코의 평화예술인으로, 또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다음 35년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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