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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인' 제대로 탄 이미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품으로

'유라인' 제대로 탄 이미주,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품으로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안테나는 17일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미주는 지난 시간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미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미주 또한 안테나를 통해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지향하는 안테나의 모토와 제가 그려가고 싶은 그림이 일치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뮤지션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자신만의 개성과 독보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7월 유재석의 합류를 시작으로 음악과 예능 두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미주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등의 예능에 출연해 유재석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유라인'으로 불렸다. 러블리즈는 지난 16일 해체 소식을 전했고, 새 소속사를 찾던 이미주는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의 손을 잡았다.

안테나는 이미주의 합류와 더불어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공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카카오TV 예능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를 통해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과 예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안테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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