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수능 확진수험생 68명 응시…격리수험생 105명

수능 확진수험생 68명 응시…격리수험생 105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수능 지원자 50만 9,821명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10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는 15명과 수능 전 퇴원 예정인 18명을 제외한 확진수험생 68명이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의 지정 병상에서 시험에 응시합니다.

또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격리수험생은 모두 105명으로 이들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 112곳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직전까지 철저한 수험생 관리를 위해 오늘 하루 전국 보건소 근무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은 보건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코로나19(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교육부-질병관리청 공동 상황반과 관할 시도교육청에 문의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