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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한 듯 운동화까지 신고…뉴욕마라톤 참가한 '오리'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라톤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정체가 좀 특별하다고 하네요?

하나 둘~하나 둘~ 열심히 달리고 있는 선수 사이로 웬 오리 한 마리가 뒤뚱뒤뚱 뛰고 있습니다.

빨간색 신발까지 신은 걸 보니 작정하고 온 듯한데요.

주인이 직접 만들어준 마라톤 전용 신발을 신고 2021 뉴욕마라톤에 참가했다는 '오리 선수'입니다.

한 남성 곡예사가 반려동물로 기르는 건데요, 전철도 함께 타고 뉴욕 곳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이미 SNS에선 스타라고 하는데요.

마라톤이 뭔지 알기나 할까 싶지만, 위풍당당하게 코스를 누빈 오리 선수!

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신발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나섰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seduck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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