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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김선형 활약' SK, 오리온 꺾고 2연승…선두 질주

프로농구 SK가 워니와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워니가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는 오리온 이승현의 밀착 마크를 뚫고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이승현을 앞에 두고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입니다.

한 바퀴 빙글 돌더니 가볍게 올려놓네요.

워니는 양 팀 최다인 27득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골 밑을 지배했습니다.

이번엔 SK의 간판스타죠. 김선형의 돌파입니다. 정말 빠르네요.

김선형 선수, 정확한 3점포를 곁들이면서 18점에 도움 5개로 활약했습니다.

SK는 오리온을 89대 8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고, 2위 KT와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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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의 묘기 보시죠.

볼을 가로채 그냥 뒤로 휙 던진 게 정확하게 동료에게 연결됩니다.

덩크로 마무리하죠? '커리'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장거리 3점포'인데, 이건 '장거리 노룩 패스'네요.

장기인 장거리 3점포도 보시죠.

시간에 쫓겨 이렇게 던진 슛이 백보드 맞고 쏙 버저비터가 됩니다.

정말 못 말리는 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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