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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예식행사, 4벌의 웨딩드레스' 호화 결혼의 주인공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그룹의 상속녀이자 미국 사교계의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이 초호화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예식행사가 무려 사흘간 진행됐다고 하네요.

현지 시간 11일 패리스 힐튼은 미국 LA 인근 벨에어 저택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예식 행사는 웨딩마치에 이어 사흘 동안 진행됐고, 결혼식 당일에는 4번이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었다는데요, 특히 예식 때 입은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1천400시간 동안 8명의 장인이 직접 수를 놓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힐튼은 결혼식 후 자신의 블로그에 '진정한 동화 속 결혼식이자 정말 순수한 마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고 마침내 왕자와 키스했다며, 행복한 삶을 시작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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