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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가수 이동원 별세…'이별노래' 시인 정호승의 이야기

가수 이동원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를 노래로 만드는 데 진심이었고, 열정이 가득했던 가수였습니다.

40대 이상인 분들은 학창 시절이나 연애 시절, 그가 부른 노래를 들으며 사랑과 이별을 생각했던 기억 있으실 겁니다.

가수는 떠나도 노래는 남는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을 치는 순간도 많지 않을 겁니다.

'이별노래'가 있습니다. 이동원 씨가 처음으로 부른 시가 원작인 노래입니다.

그 시의 원작자는 바로 정호승 시인입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는 그의 시 '수선화에게'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정호승 시인에게 이동원 씨와 '이별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호승 시인은 오늘(15일) 밤 고인의 빈소를 찾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별노래라는 시는 이별을 그린 노래가 아니라 더욱 절절한 사랑 노래였다고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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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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