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량 3분기까지 96% 증가…세계 7위

[경제 365]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누적 전기차 판매량이 7만 1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이 175만 6천 대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27만 2천 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량은 세계 7위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을 포함해 올해 판매된 전체 신차 중 전기차가 5.5%에 달해 판매 비중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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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세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증여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9월까지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6만 3천5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증여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천여 건 정도 적지만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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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동안 주유기 화면을 통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 납부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80여 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미납 통행료를 조회, 납부하려면 영업소나 휴게소,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뱅킹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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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5회 연속 선임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 회장은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참가 회원국 28개국 가운데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5회 연속 회장 선임은 역사상 처음으로 정 회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입니다.